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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예 장편소설 <달러구트 꿈백화점 2> 책리뷰
늘품's 팔레트
2023. 7. 27. 10:36
목차
1. 페니의 첫 번째 연봉협상
2. 민원관리국
3. 와와 슬립랜드와 꿈 일기를 쓰는 남자
4. 오트라만이 만들 수 있는 꿈
5. 테스트 센터의 촉각 코너
6. 비수기의 산타클로스
7. 전하지 못한 초대장
8. 녹틸루카 세탁소
9. 초대형 파자마 파티
에필로그1. 올해의 꿈 시상식
에필로그2. 막심과 드림캐처
달러구트 꿈백화점1에 이어 시즌2가 출간되었다.
꿈백화점에 들어가기 위해 취업준비를 하던 페니가 어느덧
연봉협상을 할만큼 시간도 많이 흘렀다.
나는 달러구트 꿈백화점이 한국판 해리포터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한국 작가가 쓴 마법 세계같다는 느낌.
이곳 세계에서도 통근하는 과정은 비슷하다.
대중교통이나 기차를 타고 근무지까지 이동하여 출근을 한다.
꿈의 세계라 다를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점이 비슷하다.
페니도 꿈백화점에 막 취업이 되었을 때
우리가 현실에서 신입으로 회사에 들어갔을 때와 비슷한 시기를 거쳤다.
실수할까 무섭고, 눈치를 보기도 하고
그 과정을 잘 이겨내어 어느덧 연봉협상을 할 시기까지 왔다는 게 대견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꿈을 만드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 중 누가 연말시상식인 올해의 꿈 시상식에서 수상을 할 지에
항상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곤 한다.
달러구트 꿈백화점2에 나오는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달러구트 꿈백화점3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