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과자 종류 모음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 여행에서 선물로 받아오기도 하고 사오기도 한 대만 과자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Blue Bird Travel 땅콩맛 과자
첫번째는 대만 현지 친구에게 받은 Blue Bird Travel 과자입니다.
지역 특산물처럼 특정 지역의 특산 과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땅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과자입니다.
땅콩이 진짜 듬뿍 들어있어서 과자 상자 열 때부터 땅콩 향이 엄청나요.
-펑리수
다음은 펑리수입니다.
대만여행하면 생각나는 과자가 크게 펑리수와 미미크래커죠.
둘 중에 펑리수를 먼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만여행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펑리수나 미미크래커 회사마다 종류가 진짜 많아요.
그래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어려운데,
위의 파인애플 캐릭터가 그려진 펑리수는 제 한국인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다 준 거예요.
그 친구가 이 펑리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극적이지 않게 달아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펑리수는 대만 친구에게 선물 받은 건데요.
대만 현지 친구들은 모두 이 회사의 펑리수를 추천하더라고요.
웨이팅 해서 사 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대만 친구들이 선문 해준 대만 국민 과자들입니다.
대만에 왔으면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하는 간식이거나 대만에서 출시된 지 오래되어 국민 과자들로
자리 잡은 과자라고 합니다.
-taipei egg crisps
첫 번째로는 taipei egg crisps입니다.
과자를 뜯어보면 안에는 여러 개가 소분포장되어 있습니다.
이 맛은 한국과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맛인데요.
돼지고기가 들어간 에그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과자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가루 같은 형태로 들어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주의할 점은 이 과자에는 고기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국으로 가져가기는 어려울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미미크래커
다음은 미미크래커입니다.
미미크래커도 회사마다 종류가 다 달라서 뭘 사야 할지, 어떤 맛을 사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요.
대만에 가기 전에 한국에서 검색했을 때 이 미미크래커를 제일 많이 봤던 것 같아 이걸로 구매했습니다.
이 미미크래커도 안에 소분포장되어 있어요.
맛은 겉에는 쿠키에 안에는 우유크림이 들어있는데, 그 우유크림이 우리가 생각하는 부드러운 느낌이 아니라
쫀득해서 살짝 엿느낌도 나요~
이 미미크래커처럼 오리지널 말고도 과일향이 나는 크래커도 판매 중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편의점 말린 과일
다음은 대만 Family mart에서 파는 말린 과일입니다.
대만은 과일도 유명해서 기념품으로 사가고 싶어 구매한 상품입니다,
그런데 수화물에 담아 가져올 때 주의할 점은 사진처럼 저렇게 붙어버려요.
날씨가 더워서 저렇게 되는 것 같아요.
양이 생각보다 적긴 하지만 대만 과일을 가족들에게 맛보게 해주고 싶을 때 사 오면 좋을 간식입니다.
-Cream Puff
Cream Puff라는 과자는 1934년부터 만들어진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대만 국민과자 중 하나입니다.
이 과자는 우리나라로 치면 홈런볼과 맛이 비슷해서
오히려 익숙한 맛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의점에서 사 먹었던 대만 음료수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우리나로 치면 밀키스맛인데 칼로리 제로인 상품이에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제로 음료가 유행인 만큼 대만에서 제로 음료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것 같아 함께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