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 곳, 입장료 무료 청운문학도서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청운문학도서관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은 윤동주문학관에서도 가까운 거리로,

한옥으로 만들어진 도서관입니다.

윤동주 문학관은 작은 공간이지만 영상 전시나

실제 윤동주 시인의 글씨가 담긴 기록들을 볼 수 있고,

전시 해설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윤동주문학관 앞에는 똑같이 생긴 주택들이 모여 만들어진

마을과 서울의 중심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경치도 좋습니다.

 

윤동주 문학관 우측에 있는 거리로 쭉 들어가다 보면

청운문학도서관으로 가는 안내판이 나옵니다.

안내판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한옥 건물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신기해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계단으로 내려오면 한옥으로 된 도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청운문학도서관의 2층으로,

2층에도 열람실이 있지만 그곳은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에 들어서면 계곡물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예쁜 계곡이 나옵니다.

이 계곡 앞에 한옥 건물이 하나 있는데,

그 한옥 건물의 창문을 열어놓고 계곡이 나오게 사진을

찍는 곳이 포토존이어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습니다.

 

책을 가져가거나, 책을 대출하여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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